
2024.5.19 아침 공복체중 64.6KG 체지방률 36.0% 어제 아침은 바나나, 두유로 먹었다. 아이들 주먹밥을 만들어 주면서 주먹밥은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참고 점심때 먹기로 했다. 점심으로 건면 짜왕을 먹었는데.. 짜왕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다만 양념에 조미료가 많아서 그런지 먹고 난 후에 속이 편하지는 않았다. 첫째 아이가 올해 중3이라 아이와 함께 학원에서 진행하는 고교학점제 관련 고교 선택 설명회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많이 유익했다. 2028년부터 바뀌는 대입에 대해서도 설명 듣고, 대입준비를 위해서 고등학교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셨다. 부모의 정보력도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데 내가 강남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

2024. 5. 17 공복체중 64.8KG 체지방률 36.2%어제보다 체중은 늘었는데 체지방률은 떨어졌다.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다. 어제는 요가도 안 가서 동네 한 바퀴 돈 게 다인데 말이다. 오늘은 아침은 바나나, 키위, 사파이어 포도, 방울토마토로 아침을 먹었다.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동네 뒷산 한 바퀴 얼른 돌고 요가수업에 갔다. 월수금 일주일에 세번을 다니는데 수요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요가 수업이 없었다. 나처럼 지뿌둥한 몸을 풀러 나오셨는지 2달 동안 수업 듣는 동안 오늘이 젤로 사람이 많았다. 엄마가 점심 먹으러 오기로 해놓고선 너무 늦게 와서 기다리는 동안 어제 만들어놓은 과카몰리를 올린 나초칩을 함 10개나 먹은거 같다. 거기에 엄마가 와서 같이 제육볶음, 현미밥, 쌈, 청국장, 호박..

2024.5.16 공복 체중 64.7KG, 체지방률 36.5% 어제 64.4KG, 36.1%이던 체중과 체지방률이 다시 조금 늘었다. 5.15일이 스승의 날 이자 부처님 오신 날로 공휴일이라 남편과 아이들이 회사와 학교를 쉬었다. 휴일라도 나가서 동네 한 바퀴 하고 올까 하는 생각은 생각에만 그쳤다.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 앞 롤러스케이트장에 갔다. 나 어릴 때를 생각하면 그냥 동네에서 아파트 앞 시멘트 바닥을 그냥 넘어지면서 배웠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만 배우면 곧잘 타겠지 싶어 갔는데.. 어머나 인라인스케이트가 아니더라도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건 처음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굴러가는 바퀴 앞에서 균형을 잡고 서는 것부터가 아이들에게 쉽지 않았다. 아이 친구 엄마 ..

매번 다이어트를 하겠다 결심하고 실패했다. 저번 다이어트 다짐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2024.5.14일 공복 몸무게 64.9KG, 체지방율36.4%. 어제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동네 뒷산에 올랐다. 산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 동네에는 고분이 있다. 그 고분에서 우리 남편은 소원을 빌고 소원을 이루었다는 기가 아주 좋은 곳이다. 그곳에 올라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저에게 지혜와 끈기를 주세요..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THE SYSTEM"이라는 스콧 애덤스라는 작가가 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와!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6월 30일까지 59KG까지 살을 뺄 거야."라는 목표는 넣어두고 일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시스템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