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5. 17 공복체중 64.8KG 체지방률 36.2%어제보다 체중은 늘었는데 체지방률은 떨어졌다.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다. 어제는 요가도 안 가서 동네 한 바퀴 돈 게 다인데 말이다. 오늘은 아침은 바나나, 키위, 사파이어 포도, 방울토마토로 아침을 먹었다.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동네 뒷산 한 바퀴 얼른 돌고 요가수업에 갔다. 월수금 일주일에 세번을 다니는데 수요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요가 수업이 없었다. 나처럼 지뿌둥한 몸을 풀러 나오셨는지 2달 동안 수업 듣는 동안 오늘이 젤로 사람이 많았다. 엄마가 점심 먹으러 오기로 해놓고선 너무 늦게 와서 기다리는 동안 어제 만들어놓은 과카몰리를 올린 나초칩을 함 10개나 먹은거 같다. 거기에 엄마가 와서 같이 제육볶음, 현미밥, 쌈, 청국장, 호박..

매번 다이어트를 하겠다 결심하고 실패했다. 저번 다이어트 다짐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2024.5.14일 공복 몸무게 64.9KG, 체지방율36.4%. 어제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동네 뒷산에 올랐다. 산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 동네에는 고분이 있다. 그 고분에서 우리 남편은 소원을 빌고 소원을 이루었다는 기가 아주 좋은 곳이다. 그곳에 올라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저에게 지혜와 끈기를 주세요..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THE SYSTEM"이라는 스콧 애덤스라는 작가가 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와!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6월 30일까지 59KG까지 살을 뺄 거야."라는 목표는 넣어두고 일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시스템이라는 것..